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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취업지원제도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고용노동부가 제공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는 만 15~34세 청년(선발형 청년특례)의 경우 구직촉진수당 월 최대 50만 원씩 6개월, 훈련 참여수당 및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중위소득 120% 이하, 재산 5억 원 이하 조건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근 6개월 취업 경험이 없을 경우 우선 선발됩니다. 특히 제조업·조선업 등 빈일자리 업종 취업 시 총 480만 원 규모의 일자리도약장려금이 지급됩니다. 2년 이상 근속 시 추가 480만 원이 더 지원되며, 기술 연수도 포함됩니다.
2. 청년도약계좌 (이자지원 포함)
만 19~34세의 젊은 층을 대상으로 월 최대 70만 원 저축 시 정부 기여금(월 최대 3.3만 원)을 지급하는 장기저축 제도입니다. 5년 후 최대 약 5,000만 원 수준의 재원 확보가 가능합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는 “청년도약 이자지원금”이 신설되어, 무주택 청년 대상으로 별도 이자지원이 시작됩니다. 해당 제도는 2025년 7월부터 운영될 예정입니다.
3. 청년내일저축계좌
일하는 청년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 제도로, 기준 중위소득 50~100% 미만 청년은 매월 1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10만 원 추가 지원, 기초수급·차상위 계층은 월 30만 원 지급됩니다. 3년 후 총 720만 원(이자 제외) 혹은 차상위 대상은 1,440만 원(원금 + 이자)이 지급됩니다. 2025년 5월 공고 후 모집이 진행되었으며, 하반기부터 온라인 신청 체계도 본격 가동될 예정입니다.
4. 청년월세지원
만 19~34세 무주택 청년 대상, 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월 최대 20만 원을 최대 12개월 동안 지원합니다. 보증금 및 임대료 한도 조건 있으며 지자체마다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2025년 하반기 공고가 예정되어 있으며, 복지로나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특히 서울시 등 주요 지자체에서 별도 운영되는 사업과의 중복지원 여부 확인이 중요합니다.
5. 청년내일 채움공제
중소·중견기업 정규직 청년(만 15~34세)이 대상이며, 본인 납입 300만 원 기준 정부+기업 합산 지원금 포함해 2년 만기 시 약 1,200만 원 수령 가능합니다. 입사 후 6개월 이내 신청 필수,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에서 기업과 함께 접수 가능하며, 장기근속 유도와 소득세 감면 혜택도 포함됩니다.
6. 지역별 청년수당 및 지역전용 지원금
각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청년수당, 활동지원금, 면접비·교통비 지원 등이 있으며, 분기당 25만 원 또는 월 50만 원 수준 지원도 존재합니다. 파주시 역량강화 사업(19~39세 미취업 청년 대상)이나 기타 지방 청년전용 사업은 거주지 청년센터 및 시청 복지부서 공고를 참고하십시오.
7. 자립준비청년 및 특수계층 대상 지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 아동 등) 대상 디지털 기기 지원, 자립수당 확대, 온라인 복지 24 기반 행정절차 지원 등이 2025년 하반기부터 확대됩니다. 또한, 사회적 고립·은둔 청년, 가족 돌봄 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입니다.
